[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에도 ‘박정희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제안설명에서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업화의 상징인 대구가 ‘박정희 기념사업’을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출발이 대구”라며 “경공업 중심인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완성했다. 그 경공업이 중공업으로, 결국 반도체 산업까지 이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이 담긴 연필세트를 제작해 교육 프로그램 참가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15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활동하던 중요한 순간마다 공식 문서·엽서·편지 등에 남긴 서명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국을 위한 결의와 염원, 희망과 절박함을 마주할 수 있다.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군사, 교육,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김구, 김규식, 김마리아, 서재필, 안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191
11일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충남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애국선열들께 깊은 감사,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양준영) 주관으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시정부를 수립한 선열들의 큰 뜻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빙그레가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된다.이번 협약식에는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했다.빙그레 투게더는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 투게더는 1974년 빙그레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생우유(원우)를 넣
제105주년 충남도 3.1절 기념식 거행보훈단체장, 도민 등 800여명 참석“그날의 열망·함성은 자유 대한민국 세우는 큰 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1일 밝혔다.충남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
글·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 한국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9년 1월 2일 기념주화 1차분 2종에 이어 그 해 4월 11일에 2차분 3종을 발행하였다.또한 2019년 9월 26일 3차분으로 1차분 2종과 2차분 3종을 5종 세트로 추가 발행하였다.앞면 도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후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의 산업화 및 민주화 과정의 성찰과 미래 100년의 희망이 담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였다.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어난 3.1운동은 한국의 독립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사건이었으며, 3.1운동의 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외교 활동의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한국은행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주화를 발행하였다. 은화Ⅰ: 3·1운동앞면 도안은 3.1정신상과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의 독립정신을 표현하였다. 3.1정신상은 독립기념관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전쟁은 분리를 낳는다. 부모와 자식 간, 연인 간에 안식처에서 피난처로, 삶에서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맞게 한다. 한국은 70여년 전 동족 간 전쟁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다. 3년여에 걸친 비극으로 국군 62만여명, 유엔군 15만여명 등 총 77만여명이 전사, 부상, 실종됐다. 이재민은 1000만여명에 달했다. 가족을 잃거나 헤어진 사람들은 지금도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반도는 종전이 아니라 현재 정전 중이다. 본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 주요 과정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11일 청남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워 운영 중이다. 장기영 광복회 충청북도 지부장은 이날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3.1 독립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전통을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해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있는 충북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양준영)가 주관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선열들의 큰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독립유공자와 가족, 그리고 유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충남보훈관서제104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1일 광복회 충남지부와 함께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과 호국 의지를 계승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약사 보고, 헌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우리 헌법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이 담겨있다”며 “이제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시장은 이날 남구 대성여중에서 열린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환점이었다. 그날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정했고 민주공화국임을 스스로 부르기 시작했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11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및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독립 정신과 자주독립의 염원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늘은 임시정부 수립일 104주년입니다. 다시는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이다. 임시정부의 법통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외세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우리 뼛속에 새겨져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지정학적 위기는 여전하다. 강대국들 사이에서 갈등의 파고가 몰아치고, 냉전구도의 복원이 한반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3.1 운동과 대한민국의 탄생’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시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삼일절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인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와 ‘3.1운동과 대한민국의 탄생’을 주제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사실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진행한 가족 대상 체험형 답사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탐방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탐방이야기’는 1919년 독립을 외쳤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만세운동의 현장을 답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유관순 생가와 아우내장터 만세 시위지, 독립기념관 제3전시관 답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해결하는 미션과 전문가 해설로 진행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22가족, 66명이 참여해 유관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투사들을 기리는 행사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문기념탑 앞 광장에서 열렸다.광복회는 1일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을 갖고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3.1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3.1독립선언문기념탑 앞에는 국화꽃과 함께 3.1독립운동희생선열영위패와 분향로가 놓였다.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최광휴 광복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광복회원, 민족대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 나라 잃은 슬픔에 잠길 틈도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숨 바쳐 싸워야만 했다. 이 같은 선열들의 노력이 바로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었고, 어느덧 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으로 흑백사진을 색채(컬러) 사진으로 복원해 제작한 영상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공개됐다.◆복원된 영상 대형 전광판 송출2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김구·안중근·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색채 사진으로 복